글을 올릴 때마다 말씀드리는데 인천에서 공연이나 관람을 위해서 서울땅을 밟기는 정말 힘들답니다. 더구나 아이들 둘 데리고는.
하지만 초대권을 주신 성의가 있지 2시간 20분 걸려 나루아트에 도착해서 "젊음의 행진"을 보았습니다.
사실 전 본 게 아니고 밖에서 모니터로만 살짝.
사연인즉슨 작은 아이가 기다릴 놀이방이 없는거예요. 저랑 큰 아이만 들어가려고 했는데 맨날 저만 떨군다고 서운해해서 그럼 오늘은 둘이서 들어가라고 책 읽고 있겠다는 양보아닌 양보.
한시간후 15분 휴식 시간에 나와서 아이들 둘이 너무나 즐거워하는거예요. 다음에 하면 또 오자면서.
이것은 모두 꿈음과 93.9 덕분입니다. 늘 라디오가 켜져 있는데다 말 그대로 8090 음악이고 리듬이 아닌 감정이 들어있는 음악을 들어서 전혀 낯설지가 않는거예요.
다음 한시간도 너무나 즐겁게 관람을 한 후 상상플러스?
지하철에서 쓰러져 자는 우리 딸들 안고 기대고 저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12시 30분에 집에 들어오니 완전다운.
그렇지만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뿌듯함 아시지요.
9,7 살 아이들 작은 애는 민들레 홀씨되어를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고 큰 아이는 나 어떡해를 부르지요.
특이하지요. 엄마의 청춘을 이해하는 기특한 녀석들 감사해요.
임태경의 "이젠 잊기로 해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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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려요 윤희님
양미애
2007.07.16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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