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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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지기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김은수
2007.07.16
조회 14
안녕하세요, 감미로운 목소리의 윤희언니.
(어쩌면 언니가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언니가 편하니까^^)

늘 조용하게 듣고만 있다가 축하사연이 있어서 이렇게 가입도 하고 게시판에 글도 남깁니다. 아시죠? 조용하게 언니의 방송을 듣고 있는 청취자가 많다는거.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에게는 94년,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알아온 13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글쎄요, 친구의 우정이란 이런것이구나 느끼게 해준 친구라고 할까요.
3년전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릴 때 가장먼저 먼 길을 마다않고 찾아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는 친구,
남자친구가 생겨 기뻐할 때 나보다 더 기뻐하고 축하해주던 친구,
그래서 소홀해져도 그냥 묵묵히 옆에 있어준 친구,
그렇게 죽고 못살던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 말없이 술친구가 되어 나보다 더 아프게 울어준 친구.
이 친구가 7월 18일 생일입니다. 라디오에서 언니의 목소리로 축하를 전하고 싶습니다.
"정민아, 생일 정말 축하해. 무엇보다 늘.. 고맙다. 우리 핸드폰에 저장해 둔 것처럼 서로의 평생지기가 되자꾸나. 사랑해. 내 친구 정민아"

헤헤... 가능하다면 7월 17일에 틀어주세요. 녹음해서 다음날 만나는 친구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약간 구식의 방법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좋아요.)

참, 신청곡도 있는데 틀어주실래요?
박광현 김건모의-함께입니다.

첫방문이라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인지 사연이 길어졌지요. 헤헤.
꿈음 참 좋아합니다. 윤희님의 목소리도, 선곡도 그리고 10시~12시라는 시간도...^^

다음번 방문때는 다른 코너에서 또 찾아뵐게요.
그럼 내일 라디오에서 저의 사연이 나오길 기다리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 7월의 비오는 저녁 푸른하늘몽상가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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