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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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에 미안함...
kmh
2007.07.11
조회 35
비가 추적추적와서인지.. 오늘은 시원하네요..
비오는 날은 음이온이 많아서 우울해지기 쉽다고 하던데..
제가 그런가 봅니다...

매일 밤마다 라디오를 들으며 집으로 가는데.. 글 남기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은... 새롭고 설렙니다...

20대 초. 중반을 지나 어느덧 이제 20대후반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예전에 미처 하지 못했던 일들이 자꾸만 후회와 미련으로 밀려옵니다. 내가 꿈꾸던 사랑도 ... 일두요..
열심히 논 것두 아니고 열심히 공부를 한 것두 아니고 사랑을 한 것두 아니구... 참..아무것도 해 놓은 것 없이 시간만 보낸 것 같아 더욱 그런 것 같아요...

흔히들 말을 하지요.. 그 나이에 해야 할 일들이 있다구요..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렇게 비는 오는데...
추억을 떠올리고 싶지만 그런 추억조차 없다는 게 참.. 더 서글픈 오늘입니다.
지지부지하게 살았던. 치열하게 살지 않았던..지난날들의 벌을 받고 있나봐요.. 의미없이 흘려보낸 내 청춘에 너무나 미안한 요즘입니다.
이제부터..남은 내 청춘을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보려합니다.^^

또한...두 손 꼭 잡고, 저물어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우리들의 과거를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사람도 만나고 싶네요.^^

오늘은,, 이승환의 화려하지않은 고백,,, 이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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