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힘이드네요...
송완구
2007.06.24
조회 38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탄 택시에서 나오는 윤희님 목소리와
좋은 노래들로 마음이 참 편안해 졌습니다. 오늘 여기 처음
들어왔는데.. 따뜻한 기분이 드네요..

몇일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묻더군요..

오빠는 왜 제 남자친구 이야기 안 물어봐요??

그대서 대답했습니다.

나에게 중요한 건 너가 남자친구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그냥 너의 존재 자체라구.. 그게 나에게 중요한 거라구..

제가 대답을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그녀를 만난 게 벌써 6년 이 되어가요.. 처음엔
그녀의 밝은 모습, 항상 웃는 모습이 참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그녀를 좋아하게 되어버린거죠.. 그때가 입대를 얼마
앞두고 있어 차마 고백하지 못하고 그저 좋은 사람으로 좋은
오빠로 지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다 보니 제가 더 다가서려하면 부담스러워
하는 그녀의 모습이 눈에 보여 계속 바라만 보게 되었구요.

참 힘이 드네요.. 그런데도 대학졸업하고 취업때문에 힘들어하는
그녀 모습에 더 힘이 드는 접니다.

저에게도 그녀에게도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