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놀다가 늦어서 친구는 집에 바래다주다보니
어라 차가 끊겼더군요.
할 수 없이 전 찜찔방을 향해서 나아갔죠.
그리고 날이 밝아서 이왕 찜질방에 온 것
찜질이나 하고 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떄까지 저에게 일어날 일을 까마득히 알지 못했습니다.
근데 집에 돌아와 보니...
무언가가 허전한 느낌...
그래서 제 좁디 좁은 방을 찬찬히 훓터봤더니...
마이 피그베이비(저금통을 말합니다.)가 안 보이는 겁니다.
살(돈을 말합니다.)이 오를떄로 오른 마이 피그베이비가...
가출(도둑놈이 가져갔다는 것.)을 한 겁니다.
가출을....
ㅡ.ㅜ
허탈함이 밀려오더군요...
그리고 짜증도 함께...
그래서 가슴이 답답하고 미칠 것 같아서
고함을 질러보아었나 그래도 안 풀려서
그냥 이렇게 적어봅니다...
어이 나의 피그베이브를 가져간 분 좋습니까?
행복하십니까?
덕분에 전 당분간 문화생활은 끝입니다.
당신이 미워집니다.
그러니 당신 행복이 행복해하는 사이 누군가는
불행하다는 것을 아시길...
그리고 더 이상은 그런 짓을 하지 않아서면 합니다.
당신 자신을 위해서도 말입니다.
그럼 용서하겠습니다.
신청곡은 진주의 난 괜찮아 를 들려주세요.
글구 혹시나 선물을 주신다면 뮤지컬 위대한 캐츠빗 티켓을 받고 싶습니다.
왠지 염치가 없는 것 같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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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피그베이비~~~~
안태형
2007.06.20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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