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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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펌프물과 할머니
hee
2007.06.19
조회 36

정말 더운 날이었어요
아르바이트하는 곳이 비교적 시원한 곳이었는데도
뒷목을 타고 땀이 줄줄 흐르네요
예전에 할머니께서 시원한 펌프물로 등목을 해주셨던 기억이
절로 날 정도였어요.물론 저는 여자라 완벽하게 시원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펌프물은 정말 얼음짱처럼 차가웠답니다
할머니 생각을 하니까 에어컨 나오는 곳에서 일하면서 덥다고
투정했던게 갑자기 미안해집니다
푹푹 찌는 떠운 날인 오늘도 할머니는 뒷산에 조그맣게 만들어놓은 밭으로 깻잎이며 호박을 따러 올라가셨을텐데
아들 며느리 손자손녀 먹이려고 땀 뻘뻘 흘려가면서도 더운줄 모르고 정성껏 하나하나 손질하셨을텐데
꽤부리지 말고 일해야겠다 싶습니다

노래 신청할께요

바다새 - 사랑하고 있어요
창고 -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장을 살께
시인과 촌장 - 기쁨 보리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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