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는 동갑으로 삼십 중반입니다.
언제부턴가 하나씩 흰머리가 보여서 종종 서로의 새치를 뽑아 줍니
다. 어제도 그랬어요. 여느때 처럼 내가 남편의 머리를 점검하고
남편도 저를 무릎에 누이고 머리를 뒤적이면서 새치를 골라내고
있었죠. 그러다 실수로 검은 머리카락과 함께 뽑은거에요.
근데 너무너무 아픈거 있죠. 순간 남편에게 화를 내고 말았어요.
요즈음 회사 일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는 남편에게
미안해서 꿈음을 통해 사과 하고 싶어요.
"자기야..미안해~ 그리고 내일은 아침 꼭 차려줄께..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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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웠어요 남편이랑
김현주
2007.05.31
조회 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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