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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길들여 진다는 것...(뮤지컬 바람의 나라 신청요~)
김희진
2007.05.10
조회 41
사람이라는 거 , 사랑이라는게 참 웃긴거 같아요,
처음엔 서로 좋아서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가
얼마 지나고 나서 부터는 서로의 다른점이 눈에 보이고 그래서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고
헤어지자, 아니다 다시 만나자를 여러번 반복하고,
또 그 시기가 지나가면 다른점까지 인정하게 되고요.
사랑이라는거 생텍쥐는 서로 길들여지는 것이라고 어린왕자에서
말하잖아요. 그런거 같아요.
밤 12시에 일이 끝나는 그의 전화가 온 다음에야 제가 편한 잠을 잘 수 있으니까요.
처음엔 밤 늦게 전화하는 그가 예의 없다, 아침 일찍 나가는 나의 단잠을 꺠우는 배려 없는 사람이다 생각했는데 이젠 일 끝나고 그가 전화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화가나네요.
사람이라는 존재, 사랑이라는 존재가 우리를 서로에게
길들여 지게 만들었나봐요...
그 사람을 기다리며 오늘 밤도 꿈과 음악사이를 들으며 늦게나 잠이 들겠네요.
신청곡 : 다시태어나도.
연락처 ; ***-****-****
주소 : 서울 특별시 성동구 행당 2동 대림 아파트 104동 307호
뮤지컬 바람의 나라 신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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