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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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머물고 싶은 스물여덟^^
박근정
2007.05.08
조회 37
방송을 듣다보니 언젠가부터 다른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선곡도 조금씩 달라졌고..특히 예전 잊고 지냈던 곡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어쩜 나랑 너무 잘 맞다고 생각하면서 매일 애청하면서 궁금했는데 또래가 아닌가 했는데 너무 애띤 얼굴에 놀랐어요..참 잘 웃는게 무지 순수한 사람같아 더 정이 가네요..
듣기만 하다가 처음 참여해봅니다 다른 프로그램엔 자주 했었거든요
우리의 얘기는 여기까지하고..

10년전이라..딱 10년전이면 97년인데..
제가 첫 직장에서 7년동안 청춘을 다 바치고(?) 퇴사하던 그때군요.직장에서 알게 된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 해마다 여름휴가를 미루어서 10월 국경일과 휴가 며칠내어서 3박4일로 여행갔던게 가장 행복했죠! 제주도, 경주에서의 하이킹, 태안반도, 완도..
생각해보니 겨우 3년 연거푸 갔었는데 무지 많이 간듯 하네요 ^^!
97년, 우린 완도를 끝으로 각자 다른길을 가게 되었구요. 물론 지금까지 두달에 한번씩 만나고 있어요. 6명중 3명은 결혼했고 저를 포함한 둘은 아직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있어요. 저요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열심히 이력서 내고 면접보고 그러고 있어요

늦었다는 생각 많이 하면서도 나름 열심히 즐겁게 살아온 제 삶이 가끔은 후회가 되긴해요 그래도 많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다시 일어서야죠!! 사랑과 우정사이를 헤매다가 고백의 타이밍을 놓쳐서 아직도 미련이 남는 사람도 있구요. 그 사람요? 결혼해서 지금 잘 산대요.
그땐 엄마 돌보는라 정신없었거든요 사랑은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언젠가 막스밀러의 독일인의 사랑..에서 읽은 구절이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사랑의 그 감정은 물을 불위에 올려놓은것과 같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물결치면서 끓어 넘칠것 같아진다나요..*
내용은 맞는데 정확하게 옮겼는지 확신이 안 드네요. 기억력이 좀 약해져서 인지 ㅋㅋ

신청곡 몇 곡 남기고 가요..들려주실거죠? 저같은 숨은 애청자 많아요. 참여만 안 할뿐이지..햇살좋은 오월 보내자구요..
꿈은식구들 모두...

♬ 이은미 - 애인있어요
이승환 - 화려하지 않은 고백
젝키 - 예감
강타 - 프로포즈
윤종신 - 오래전 그날
이소라 - 처음 느낌 그대로
박효신 -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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