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4월에 저는 결혼준비 중이였네요.
(참고로 4월 30일이 결혼기념일입니다~^^)
사실,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던 때라, 결혼준비는 양가 부모님과 동생들, 친구가 다 해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단지 신혼여행에 대한 계획만 세우느라 들떠있었던...
결혼이란 것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 시절이기도 하네요.
오랜 친구로 지내다 결혼하게 된 사이라 더더욱 결혼이라는 것이
그저 연애의 연장이라고만 생각했지요.
결혼이란 것은 그저 가벼운 소꼽장난이 아닌데말이죠...
많은 책임과 의무라는 것이 내 어깨를 누르게 되죠.
특히 아이가 생기면 더더욱 그렇고요.
하지만 그런 무게감있는 생활속에서
결혼이라는 환경이 주는 메리트들이 있더군요.
매일 사랑하는 사람의 숨소리를 들으면서 잠들 수 있고,
나와 그 사람을 닮은 아이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고...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연애시절 + 신혼시절에 많이 듣던 가요들 중에 하나가 바로 여행스케치였습니다.
10년전이라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여행스케치 6집에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 보았어"가 생각납니다.
6집 발매기념이었나...신랑과 같이 콘서트를 보러 갔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꿈음 덕분에 결혼준비할때와 연애할때가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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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결혼을 앞두고...
성연순
2007.04.18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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