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사연 소개 된다면 금요일13일에 해주세요..)
입사하면 시험과는 끝일 줄 알았는데,
얼마 뒤에 있는 자격증 시험 때문에 2주 전부터 틈틈히 동네 도서관에 다니고 있어요.
꿈음을 알게 된것도 도서관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알게 되었구요.
동네 도서관에 가보면 취업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불과 몇해전에는 바로 저 모습들 속에 있었는데... 하며 옛날 생각도 하게 됩니다.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인지 PMP나 노트북 같은걸로 강의를 보며 공부하는 이들도 많이 보이네요.
직장 퇴근하고 들르는 저와 같은 직장인의 모습도 몇몇 있구요.
퇴근하고 도서관에 가면 폐관 시간까지 한시간 정도의 시간이 있어요.
고작 한시간 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낮에 일하고 밤에 또 몇시간을 공부한다면 아마 제2의 고3생활이겠죠?
(너무 엄살인가요?)
도서관 폐관 시간에 도서관 계단을 내려오면서 mp3를 꺼내 꿈음을 틀면,
첫곡의 거의 끝부분부터 듣게 된답니다.
꿈음의 선곡 리스트가 너무 좋다는 사연을 자주 듣는데요.
아마도 그게 랩이나 영어가사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가사 전달이 잘 되는 노래들로만 구성되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제가 한때 좋아했던 노래가 나오면 속으로 흥얼거려보기도 하구요.
직장 끝나고 도서관에 잠깐 들렸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갈때면 피곤함도 많이 느끼지만,
도서관에서 취업준비를 위해 온종일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취업준비생들을 보면 안쓰럽기도하고,
또, 지금의 내 생활에 감사하는 마음도 들구요.
자격증 시험 때문에 몇주 다니게 된 도서관 생활이 저에게 많은 걸 생각하게 합니다.
아마 이시간에 도서관에서 나와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꿈음을 듣고 있을 취업준비생들께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좋은 노래 들으면서 걷기 좋은 밤입니다..^^
신청곡: 조규찬 "무지개", 김현철 "동네", 장필순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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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mp3 그리고 꿈음..
정화일
2007.04.11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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