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렴풋이 추억으로 남아있는 제가 참 좋아했던 소녀를 미니홈피로 찾게 되었습니다.
오빠 오빠! 하면서 저를 참 잘 따르던 귀여운 동생이었죠.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찾게 된 그 소녀는 어느덧 성숙한 숙녀가 되어져 있었고 직장인으로 열심히 살고 있더군요.
제 연락처를 방명록에 남기고 연락을 계속 하자는 말을 남겼지만..
그녀는 잘 지내라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처음엔 화도 나고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았지만.. 어쩌면 과거보다는 현재를 더 중요하게 여긴 그녀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영화속의 이야기처럼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그런 아름다운 일이 저에게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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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라도..
The Blue
2007.03.27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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