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아스팔트만 건물만 블럭의 인도만 바라보고
지냈더니 세상이 변한 것도 몰랐네요.
지난달에 남도쪽에서 색깔이 곱디고운 진달래를 본
이후로 시간이 멈추듯 멍하니 지냈는데..
오늘 고개를 돌려 옆을 보니 앙상했던 진달래나무에
진달래가 가득입니다.
그 꽃가지 속에서 앉았다가 날아가는 쇠박새 녀석과
내가 온지도 모르고 바닥에서 먹이를 찾는 검은머리방울새들
괜시리 기운없고 건조하던 나날이었는데
작은 봄기운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니 조금은 기운이 납니다.^^;
신청곡
이소라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푸른새벽- 보옴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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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머물고
오래된 나그네
2007.03.22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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