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방송을 들으면서 저는 집근처 산책로를 열심히 걷습니다.
아마 오늘도(십여분 후에도 열심히 걸으면서 들을거에요)..그럴테죠
요즘 저는 조금 울적합니다.
이유없이 그냥 울적한걸거야..라고 제 자신에게
되뇌이지만..가만 생각해보면..
원인을 알 수 있을것같아요.
아니..저는 알고 있습니다.
평행선이 되어버린 관계때문이에요.
언젠가부터..알 수 없는 이유로..저에게서 멀어저간 친구가 있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왜 그 친구와 제 관계가
평행선으로 남겨졌는지 그 이유를 전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무척 힘들어하면서 제게 전화를 했던 적이있었고..
그 때의 일은..그 친구를 무척이나 힘들게 했던 그 일은
잘 해결이 된것같아요.
그런데..그 이후로..제게 손을 뻗지도 ..
제 손길을 받아주지도 않는 느낌이에요.
그렇게 차츰..멀어져갔어요.
몇번인가 용기내어..손을 뻗쳐보았는데.
여기까지인것같아요.
더이상 제가 손을 뻗치는건.
그 친구에게 부담이 되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시원히..그 이유라도 알려줬으면 좋겠지만.
나름의 사정이 있는거라..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냥..이제는 마음 한구석에..
묻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아직까지는..마음이 참..아픕니다.
언니.
인간관계는..역시..뜻대로 되지는 않는가봐요.
산울림의 [너의 의미]가 듣고싶네요.
항상..편안한 목소리..
좋은 음악들..감사한 마음으로 듣고있어요.
꿈.음.가족들..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신안아파트 408-903
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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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강현정
2007.03.20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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