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두천외고에 다니는 김연주라고합니다. 저희 학교는 기숙사생활을 하기때문에 한달에 2번집에 옵니다.
엄마가 재수하는 오빠와 저를 공부시키느냐고 마음고생이 참 많으세요.
엄마의 어두운 표정을 보면 빨리 열심히 공부해서 엄마의 소원대로
여행을 많이 보내드려야지 하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런데 어제 집에와보니 엄마가 선물이라면서 그렇게 갖고 싶었더 mp3를 선물로 주시는거에요. 갖고 싶어지만 엄마의 형편을 알기에 말도못하고 가끔 오빠것을 빌려서 듣곤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께서 힘들고 지칠때 늘 듣은 언니방송에 사연을 보냈더니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었다면서 저에게 주셨는데 눈물이 날만큼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우리집에는 tv가 없어요. 좁은 집안에서 tv소리가 오빠와 내가 공부할때 신경쓰인다고 tv도 안보세요. 엄마가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더 열심히 공부하기도 하지만요. 그대신 93.9는 너무 열심히 들으세요. 그 덕분에 저에게 이런 큰 선물이 왔어요.
언니, 엄마가 많이 힘드세요. 저도 그런 엄마를 위해서 공부도 물론 열심히 하지만 혹시 선물중에 화장품이 있으면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은데 언니가 도와줄수있나요. 물론 저는 언니방송을 못들어요. 하지만 엄마는늘 이방송을 듣는답니다. 저도 엄마에게 선물드린다면,,,.
그리고 우리 엄마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도 들려주세요.
이승철의 무정, 하얀새
안재욱의 친구를 오늘은 엄마와 나란히 듣고 싶어요.
언니 미안해요. 엄마 아이디로 제가 열심히 글올리고 있어요.
우리 엄마가 나를 부르는 호칭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딸"이에요.
정말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딸이 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언니
ps ;근데 언니 우리엄마가 어떤 글을 보냈는지 읽고 싶어서 찾아보니 없네요. 엄마는 안알려주신다고 하네요. 어디서 보면 되나요. 저에게 살짝 알려주실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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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고맙습니다.
김연주
2007.03.10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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