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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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늘 어려워요 ^-^
김새롬
2007.03.04
조회 21
천사목소리 윤희언니 ♡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밤 열심히 보이지 않게 언니의 방송을 듣고 있던
20대 중반의 소녀? 랍니다.
어제 사연읽어 주시고 나서 달리기 노래 틀어주셨잖아요
그 사연을 듣는데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요.
모든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봄이고,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봄이지만
저 또한 무언갈 시작한다기 보다

지금까지 해오던걸 계속 하고 있거든요
분명 목표가 있어서 열심히 달려가면서도
가끔 이유도 없이 힘들땐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오랜시간이 흘러가면서 자주하던 친구들과의 연락도 점점
뜸해지고 왠지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는 슬픔이 복받쳐 오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 시간 분명 끝이 있다는거 달려가고 있었는데
그래서 어제밤에도 집에 돌아와서 어김없이 라디오를 켰는데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그 사연의 주인공의 마음이
너무나 절실하게 느껴져서 달리기 노래 나올동안에
따라부르면서 울었어요 히히

울고나니 눈은 퉁퉁부었고, 바로 잠들었지만
아침이 되니 똑같이 반복되는 현실이더라고요
어제 밤에 그 슬픈 감정이다기 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정말이지, 조금만 더 힘내야겠어요

그러더라고요 정말 커다린 비행기는 완전히 날게 될때까지
참 오랜시간을 땅에서 빙빙 돌다가 날아오른다고요.
음 큰 비행기라고 생각할래요.
비록 빙글빙글 제자리를 돌고 있는것 같지만
반드시 날아오를 그 날이 있기에
힘낼께요.

언니, 매일밤 집에 오자마자 라디오를 키는데
늘 언니 목소리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 아세요?
히히
저 힘낼께요!
그리고 날아오르는 그날까지, 그리고 그 날 이후에도
더욱 열심히 살아가야겠어요

지금은 너무나 내 자신이 작고 연약하지만
조금더 이 시간들 잘 견디어서 성숙하고 정말
다른 사람들이 편히 쉬고 갈수 있는 멋진 나무가 되고싶답니다.

언니 그래서 말인데요
봄은 시작되었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에 아직 겨울인 분들도
많이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힘내라고
이한철의 슈퍼스타 틀어주세요 히히

늘 좋은 방송 너무 감사합니다.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주공 아파트 407동 208호 김새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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