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 안녕하세요.
전 어제 안경쓰고 나갔다가 예전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아이의
언니입니다.
사실 동생에게 꿈음을 전파한 것은 저예요.
매일 챙겨들으며 문자도 보내고, 제 신청곡이 나오는 걸 들으며
언니랑 동생한테 자랑을 했었는데,
어제는 셋이 제방에서 함께 들으면서 문자를 보냈었어요.
그런데 이녀석이 근처에 있던 제 휴대폰으로 보내면서
발신자번호에 자기번호 찍는 것을 깜빡했는지,
라디오에는 제 번호가 소개되었다고 불만이 가득합니다.
저희 자매는 모두 여자이지만도 윤희님 팬이라
윤희님이 자기번호 불러주길 바랬다고 하네요.^^
자랑할만한 사연도 아니더만..원참..
가끔 유치하지만, 귀여운 동생을 위해 집에 오자마자 글을 씁니다.
윤희님을 좋아하는 제동생 하영이를 위해서(물론 제가 더 좋아해요.
ㅎㅎ)
윤희님이 이름 좀 불러주세요.
"하영아, 앞으론 나갈때 예쁘게하고 다녀..!!
농담이고, 넌 안경써도 예쁘니까 너무 부끄러워하지 말고
대학생활의 마지막 학기 좋은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내동생, 힘내!"
스윗소로우의 '간지럽게'나 '드라이브' 부탁드려요.
추신. 윤희님, 언젠가 말씀하셨죠? 청취자들은 무엇을 하며 듣고 있을지 궁금하다고..
저는 평소엔 꿈음시간에 맞춰서 집에 와요. 씻고 방에 들어와 차 한잔 마시면서 도서관에서 공부한 내용들 정리하고, 계획을 짜면서 방송을 듣는답니다.
덕분에 머리도 아프고 피곤할 법한 이 시간이 무척 행복해요.
윤희님 그리고 꿈음 PD님 작가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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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님, 제 동생에게 전해주세요.
그아이의 언니
2007.03.02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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