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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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을 끝까지.. 사랑으로 키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신경미
2007.03.02
조회 19
윤희씨!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비를 많이 맞았는지
개 한마리가 덜덜 떨고 있더라구요.
딱 보기에도 유기견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새끼였을땐 예쁘다 키우고..
병들고 나이들면 그냥 무참히 내버리는 사람들..
수년동안 한집에서 같이 살았으면.. 그 개도 가족이나
마찬가지인데 어쩜 그렇게 냉정하게 버릴 수 있을까요?..
슈퍼에서 빵과 우유를 사서 그 개옆에다 놔 주었습니다.
제가 보고 있을땐 안먹더니.. 제가 가니까 먹더라구요.
지금도 그 개의 서글픈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ㅠ.ㅠ
전 '토토'란 요크셔테리어 한 마리를 키우는데요,
지금 토토 나이가 14살이거든요. 사람 나이로 치면..
70살정도 됐답니다.
하지만 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살아서인지.. 지금도
무지 건강하답니다. 사료를 너무 잘먹어서 탈이죠^^;
토토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잘 보살펴 줄겁니다.
유기견이란 말이 생긴것 자체가.. 넘 안타까운 현실이죠..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이 좀더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청곡 : 넬 - 마음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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