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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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차광래
2007.02.28
조회 31

안녕하세요...딱 일주일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주 수요일 방송되었던 사람입니다

허윤희님께서 제가 방송을 못 들으시면 어쩌나하고
걱정하셨는데 다행히도 방송을 들을수가 있었답니다
그때 이어폰으로 라디오를 듣고 있었거든요
허윤희님의 방송을 들으면서 유유히 기차에 올랐습니다...^^

잘 다녀왔다는 인사와 방송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여행후기도 꼭 올려달라고 해서...
여행에서는 어제 올라왔어요

여행은 주코스는 남해바다를 보는거였어요
해남, 여수, 남해, 통영, 부산을 거쳐서 서울로 올라왔어요

해남땅끝마을에서 일출을 보고 보길도라는 섬에서 하룻밤을 보냈는데 동천다려라는 하는 찻집이 좋았던거 같아요
주인아저씨가 <보길도에서 온 편지>라는시를 쓰신 시인라는데 나중에 서점에서 찾아보려구요


여수는 참 아담하면서도아름다운 항구가 매력적이예요...
특히 향일암에서의 일출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아름다워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시골버스를 탔는데 맨뒷좌석에
앉아 창문을 열고 바라보는 시골풍경은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거 같았죠...게다가 그곳 날씨는 완전한 봄 날씨여서
동백꽃과 봄꽃이 벌써 피어나고 있었어요

여수를 보고 난후 남해에 잠시 들렸죠...
남해대교를 직접 걸어서 건너보고...
드넓은 바다의 낙조를 보면서 많은 생각도 했어요

통영을 잠시 갔다가 부산으로 갔어요
태종대를 구경하고 남포동과 자갈치시장에서 맛난 회도 먹고...
해운대도 다녀왔어요...
특히 해동용궁암이라는 절에서 본 일출은 나름대로의 매력적이예요
절이 바닷가 바로 앞에서 있어서 신기했어요...
그곳에서 일출을 보면서 한가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길래
일출을 보면서 소원하나도 빌었죠...^^

홀로 여행을 하면서 많은 생각도 해보고 드넓은 바다를 보니
가슴이 탁 트였어요...넓은 남해바다에다가 고민과 걱정, 두려움을
떨쳐버리고...암튼간에 제게는 잊지 못할 시간이었어요...

연금술사란 책을 보면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저도 이 말을 생각하며이제는 용기를 가지고 씩씩하게 저의 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럼 자주 사연 올리겠습니다

신청곡: 카니발의 "거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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