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을 명절이면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무리에 속해 시댁으로 12시간도 마다하지않고 그 길을 달렸습니다.
1년에 2번씩, 그러니까 40회가까이 그 먼길을 달려서 어른들을 찾아뵙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아니 4년전부터는 아이들만 보냅니다.
살다보니 시골에 갈 이유가 없어졌어요.
두아이을 시골에 보내고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라디오 방송을 듣고있습니다.
그때는 너무 힘들고 짜증도났지요. 하지만 좁은 차안에서의 작은 행복들도 있었는데.
지금 이 시간 그 시간과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이제 나와는 상관이 없는 곳이라서,,,.
그래서 지금 이렇게 음악신청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찾아뵙고 엄마 아빠의 불효를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합니다. 참 쓸쓸하고 서글픔니다.
윤희씨 노래신청부탁 드릴께요.
노래들려주시면 조금은 위안이 될것같네요.
이은미의 썬플라워
안재욱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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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혼자있네요.
최서정
2007.02.17
조회 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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