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의 10여년 만에 대학 동창을 만났어요.
제가 대학 생활을 정말 못해서 지금 만나는 대학 친구들이 하나도 못했어요.
그 때는 학교가 이상하고 과 친구들이 성격이 이상해서 내가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고 매일 우울해 하면서 지낸 거 같아요.
덕분에 학점도 완전 엉망이고 겨우겨우 졸업을 했답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 때 생각을 하면 아무래도 문제는 제 안에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먼저 다가서지 못하고 열심히 살지 않았던 탓이 가장 컸던 거 같아요.
얼마전에 어렵게 대학교 때 같이 다니던 친구들을 찾았어요.
그 동안 많이 보고 싶었는데 일방적으로 제 쪽에서 연락을 끊은 거라
먼저 연락하기 망설였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연락 하자마자 어찌나 반갑게 맞아주던지 눈물이 다 났다니까요.
그 친구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모두 저보다 지금 훨씬 나은 위치에 있어요.
예전 같으면 질투도 많이하고 미워했을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안 그러려고요.
그 친구와 이제 정말 잘 지내보고 싶어요.
신애와 함께 뮤지컬 공연 보러 가고 싶어요.
제 핸폰은 ***-****-****입니다.
만약 당첨되면 가능하면 21일 걸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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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유>10여 년만에 만난 친구와 가고 싶어요.
김동윤
2007.02.15
조회 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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