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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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너무 챙피해하지 마세요 ~ ㅋㅋ
희진
2007.02.08
조회 46
수학을 너무나도 싫어했던 저에게 수학이란 재미에 빠지게 해주신 저의 과외선생님의 사연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 ^^
3개월된 아이가 있으신 선생님께선 그날도 역시 아이와 아쉬운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 과외할 집으로 향하셧습니다.
키가 여자치곤 크셔서 사람들의 시선이 익숙하셧던 선생님께서는 그날도 역시 사람많은 연신내를 지나야하셧죠. 지나가다가 옷구경도 하고 신발구경도 하고있는데 그날따라 사람들이 선생님의 아래쪽을 쳐다보드래요 ~
그땐 선생님이 '아.. 내가 키가커서 그런가보지' 라고 별로 신경을 안쓰고 과외할 집으로 계속 향했고, 과외가 끝나고 신발장에서 신발을 신으려는 순간 왠지 낯설은 신발 두짞이 ..놓여져잇더래요..
알고보니 선생님은 신발을 두쪽 다르게 신고오셧던거에요 ^^ㅋㅋ
왼쪽신발은 앞이 둥그런 구두로, 오른쪽신발은 앞이 뾰족한 구두로
.. ㅠㅠ 선생님은 두 구두의 굽높이가 비슷해서 전혀 신발을 다르게 신고계션던걸 눈치를 못채셧고, 비로소 과외가 끝나고 나서야 눈치를 채신거잊죠..ㅋㅋㅋㅋ
너무나도 챙피하셧던 선생님은 밖으로 나와서 바로 택시타고 집까지 가셧다네요 ^^
그리고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제일 후회되는건 그렇게 신발을신고 사람많은 연신내를 이곳저곳 들리시면서 오셧다는게 가장 챙피하시데요 ^^
쌤 ~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ㅋㅋㅋ 저도 그런적이 잇는데요 몰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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