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날고 싶어 떠난 걸까? 떠나고싶어 날아간 걸까? _유니 양을 추모하며
김홍석
2007.01.24
조회 25
우리 떠난 다음에
무엇이 되지
거대한 어둠에 쌓인
개미집
진디물의 분비물 되어
죽음을 탐험한다
세계는 잠든자를 외면할 텐가
사랑하는 파도 바람은
물새를 구원해주고
사랑하는 시는 음악은
나를 구원해주는데
열광하는 대중의 속꺼플
영안실이 된 너의 말
더 이상 토해낼게 없는
텅빈 위장이 쓰리다
세상이 떠난 건지
우리가 떠난 건지...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김홍석의 자작시입니다
신청곡은
진짜루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곡들이죠
카멜의 앨범 브래드레스 맨 끝에 수록 된 rainbow end를 듣고 싶습니다
안 되시면
따로 또 같이의 바람이 흐르는 길
내일이 오기전에 듣고 십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