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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를 알 필요 없는 방송
육군 병장 말호봉
2007.01.15
조회 37
밤 10시, 불이 꺼지고 모두 취침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저는 말년에 ebs로 영어공부 한다고 라디오를
켭니다^^. ebs를 듣다가 지겨워 질때면 좋은 음악을 찾아서
이불 밑으로 손을 넣어 다이얼을 돌립니다. 음악이 끝나고 들리는 윤
희님의 목소리. 와~ 목소리 좋네~ 그리고 또 다음날 좋은 음악을 찾
아 다이얼을 돌립니다. 음악이 끝나자 또 나오는 윤희님의 목소리.
이렇게 1~2주간 지내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다른 채널을 돌릴 필요가 없다는것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무작정 음악을
찾아가면 닿게 되는 장소가 꿈과 음악사이에네요.
정말 선곡이 제 스타일입니다^^;;
잘 듣고 있다는 글 꼭 한 번 남기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즐거운 휴가중!
사실 주파수 이제 외웠어요~ㅎㅎ
황당한 시간이지만 휴가 일정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지금 글 남깁니다.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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