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
늘 가던 카페가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같이 그 카페를 들렀던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조바심을 냈던 기억이 있어요.
올해 상반기에도
아침에 듣는 방송의 진행자가 바뀌면서
한동안 그 방송을 듣지 못하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지 못했었어요.
이제 또 꿈음 진행자가 바뀐다는 소식에
어젯밤부터 허전함과 조바심에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디오가 좋은 건 한결같아서인데
가끔씩 이런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나는 어느새 변화를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인가 싶습니다.
가뜩이나 겨울에, 연말에 마음이 힘든데
당분간 부적응 기간을 또 거치겠군요.
한동안 주파수를 어디에 둬야할지 몰라서 방황하게 될거예요.
규찬님, 늘 건강하시고.
공연에서 좋은 모습 만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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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두려운 나이
쪼
2006.12.27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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