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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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고같은 친구
fly
2006.12.23
조회 21


상처를 아물게하는
자기치유력에는 한계가 있다



아무런
약이나 도움없이 스스로 치유되는데는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걸릴뿐만이니라
그 시간동안 원치않았던 흉터도 생기고 만다



그렇지만
너무 많은 약이나 도움 역시
상처를 치유하는데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올 뿐이다



즉,
시간을 두고 적당한 약의 도움을 받는것이
상처를 큰 흉터 없이 잘 아무르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무릇
사람 마음의 상처도 그런것 같다


혼자 부둥켜 안고 앓는것만으로는
치유가 힘들다
오히려 상처가 곪고 곪아 더 치유하기 힘들어 질뿐이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너무 많은 위로나 걱정의 말도
별다른 도움이 되진 못한다

아무리 많은 격려라고 해도
그저 지나가는 말일 뿐이라는 걸
사람 마음은 금방 알아차리니까



사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는
스스로 이겨내려는 의지와
진심어린 말한마디라면 충분하다


이런 방법이라면
상처위에 새살이 돋아나게 하기에 분명 충분하다


지난 여름
오빠를 떠나 보내고
절대 아물지 않을 것 같던 내 상처도

이렇게나 잘 아물어 가고 있는걸 보면 말이다

내게 '잘하고 있어 힘내' 라고 말해주는
연고 같은 친구가 없었다면
아마 가능하지 못했을거다..



그리고 작은 바램이지만
나도 그 친구에게
제대로 된 연고 역할을 해주고 있길 바란다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 내친구야
힘내
니가 말했지
힘들어서 주저 앉아도
손 내밀어줄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거 잊지말라고

니가 나에게 손내밀어 준것처럼
나도 언제나 손 내밀어줄 준비가 되있다는거
잊지마

너랑 나 모두 힘내자 화이팅 ^^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제가 다른 지방에 잠깐 와있는 관계로
친구와 함께 보내지 못하게 되었네요
제 연고 같은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노래한곡 꼭 선물해주세요^^

D'sound 의 do i need a reason 신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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