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연처럼 그를 만나게 되어
오늘 하루를 또 망쳤어요
모르겠죠
그 사람만 만나면 제 하루가 이렇게 되어버린다는 거
괜찮아질만 하면 한번씩 이렇게 마주치게 되네요.
결국 해야할 일들을 하나도 못했어요
친구에게 그 사람 이야기를, 제 마음을 털어놓는 것 조차도
왠지 그 사람에게 미안해서 이젠 안 그러기로 혼자서 다짐했거든요
그래놓고 여기와서 이러고 있는거예요...
내일 모레면 새로운 강좌도 듣기시작할거고
1월이 되면 일도 할거고...
그럼 저도 무덤덤해질 수 있을까요
아무렇지 않게 마주볼 수 있을까요 그 사람.
김연우 -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랬듯이
가난하지 않을 수 있던 내 스물 다섯의 날들
너로 인해 빛나던 날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오늘 하루를 망쳤어요...
사막에 사는 사람
2006.12.11
조회 27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