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드라마 보다가,
늦게 자는 바람에, 12시가 다되서,
일어 났어요;
그 사이에 엄마한테 전화가, 4통정도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죠,
그냥 이런저런 안부를 묻고, 엄마가,
본론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어째 우리집 애들은,
고2만되면 싸우고 오냐구요,,
제가 고2때 초등학교 6년동안,
절 따돌림 시켰던 애랑... 혈전을..-_-
벌였었거든요... 저의 승리로 끝났던..
씁쓸한 복수였답니다..
동생이 말 안듣는 1학년 후배를 때려서,
머리 두바늘을 꼬맷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걱정되서, 저랑 대화하고 싶어서,
전화하셨다고,, 다행히도, 경황을 들어보니까,
그 1학년 후배가, 정말 껄렁껄렁한 아이였고,
또한번 일을 벌이면 퇴학당할 아이었더라구요,
제 동생이 일방적으로 잘못한게 아니라서,
누나로서 안심이 되기도하고.. 한편으론 걱정도 되고..
엄마가, '니가 싸우고 왔을 땐 아빠가 잘했다고 하셨는데,
니 동생이 싸우고 오니까 혼내시더라.'라고 하시는데,
휴.. 아빠가 얼마나 걱정하셨을지,
동생이랑 저는 어렸을 때 운동을 해서,
운동하는 사람일수록 더 조심해야한다고,
공격보단 방어라고 배웠거든요,
아무튼... 저라도.. 부모님 걱정 덜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규찬님은, 남이랑 주먹다짐 같은거, 하신적 없으시죠?ㅎ
왠지 그럴 것 같아요^^;
신청곡은 When october goes입니다,
10월은 아니지만, 그래도... 올해가 가잖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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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전화,
박화평
2006.12.02
조회 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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