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지난주 금요일,
점심때쯤 집에 가는 길에,
언덕길에서, 강아지한마리가,
쪼르르, 달려와서 제 발목에, 얼굴을 묻고,
말 도는거예요ㅎ 그래서 너무 예뻐서 막 만져주는데,
예뻐서ㅎ 들고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근데 주인이 있어서, 차마 그러진 못하고,
주인한테 허락받고서, 만져주긴했는데요,
으핫, 그 강아지가, 아직도 눈에 선해요ㅎ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닥스훈트였는데,
눈이 똘망똘망하고, 장난끼가 넘치는게..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흐윽.. 지난달에 죽은 저희집 진순이가 생각나더라구요,,
5년동안 키우던 개가, 정 다 주고 키웠던 개가 죽어서
한동안 슬퍼했었는데, 강아지 보니까,
너무 보고싶더라구요,,
강아지들이랑 다같이 병나서 6마리가 다 같이 죽어서,
너무 슬펐었는데, 강아지 보니까, 죽는게 무서워도,
보니까, 예쁜게 너무 갖고 싶더라구요,
혼자사니까 외롭기도 하고,
다시한번, 진짜 후회안할만큼, 사랑해주고싶은,
존재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신청곡은, The Cardigans-Carnival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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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박화평
2006.12.01
조회 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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