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친하게 지낸 부부를 미국으로 보냈습니다.
7년동안 같이 알고 지내면서
작년,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되는 시간도 함께 했고,
그렇게 비밀스런 교제의 시간에도,
올 초 결혼하는 과정에서도 함께 했죠.
이 두 사람은 제게 참 특별한 사람들었어요.
외롭고 우울할 때면, 내가 걷고 있는 길이 힘들어서 막막할 때면,
한없는 위로와 격려, 사랑이 이들에게서 있었죠.
결혼전부터 준비했던 유학이지만
주책맞게 울며 보내면 안된다고,
마음을 다지고 다져서야
겨우 웃는 얼굴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많이 긴장하고, 분주하게 준비하느라
몸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긴 비행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평강이 이 두 사람의 몸과 마음을 지키시기를 축복해봅니다.
성시경의 '희재' 들려주시면 좋겠어요.
(제게 특별한 그 친구의 이름이거든요..)
.. 꿈음, 나른하고(?) 편안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꿈음은 제게 휴식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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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내고
유진
2006.11.20
조회 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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