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찬님의 "따뜻했던 커피조차도"를 신청합니다..
오늘 친구들과 오랜만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한참은 미운 일도 속상한 일도 많았었는데, 막상 얼굴 마주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니 언제 그랬냐 싶어요..
그래도 가까이 있는 좋은 사람들에게 조금은 신경을 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커피를 몇잔이나 마셨는지 생각도 나지 않네요..
커피를 즐기게 된 것은 어쩌면 살아가면서 더욱 쓴맛을 알기 시작하면서부터가 아니었나 싶어요..이밤에 여러 사람의 영상이 떠오릅니다..
보고 싶지만 다신 보지 않을 사람도 있구요..
또 어디 있는지 거처를 알 수 없는 사람도 있네요..
어디 있던지 춥지 않았으면..아프지 않았으면 싶어요..
같이 음악 들을 수 있도록 음악 들려주세요..
심야 영화 보러 나가기 전에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