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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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일이..
유므
2006.11.14
조회 27

안녕하세요, 찬님.
내일 모레면 수능을 봐야하는 고3입니다.
하지만 어제 고3 담임선생님 한 분이
뇌출혈으로 쓰러지셨어요.

점심시간 끝날 때 즈음에 교무실이 시끌벅적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피로로 쓰러지셨구나' 그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새벽에 동생과 친구의 문자에 적힌 뇌출혈이라는 세글자가
제 가슴을 마구 때리더군요...

비록 저희반 담임선생님은 아니지만,
그 선생님의 빈 자리가 매우 크게 느껴집니다.
웃으면서 장난치시고, 수업 잘 안듣는다고 삐지시고,
열심히 수업 이끌어 나가시는 모습 등 그 하나하나가
매우 보고싶습니다.

큰 수술이 무사히 끝났지만, 아직도 중환자실에 계신다고 합니다.
아무 이상없이 완쾌하셔서,
그 천진난만한 웃음을 하루빨리 보고싶습니다.



음악은 찬님께 맡겨도 되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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