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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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써요
서울하늘
2006.11.08
조회 18
이런 저런 약속들에 매일 듣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꿈음의 열혈 청취자! 서울하늘입니다. ^-^ 어젯밤, 찬님에게 공연 계획 물어봤다가 12월에 공연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 두근대고 있어요. 모쪼록 잘 잘 진행되서, 따뜻한 연말을 찬님 음악과 함께 하고 싶네요. 공연 때마다 얻는 에너지와 따뜻함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이제 성큼 겨울이 다가온 것 같아요. 아니, 쌀쌀한 바람이 코트를 파고 드는 걸 보면 어느새 겨울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이 자주 생각나는 요즘이에요. 회사에서 오랜 시간을 있는 터라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 하는 티 타임은 이 시간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왠지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시고 싶네요. 국화차 티백이 있는데 커다란 머그컵에 그 티백을 담그고 따뜻한 물을 부어 마셔야겠어요. 가을과 어울리는 국화향 티백으로, 너무나도 짧게 지나가버린 가을을 추억해 보렵니다. ^-^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역시나 꿈과 음악 사이에의 선곡은 최고입니다. 우리 어쩌면,,,을 들으면 그 일상을 잡아내는 글에 미소가 지어지고요. 피디님 작가님 찬님, 모두 모두 화이링! 저에겐 정말 비타민 같은 음악과, 글과, 시간입니다. 오래 오래 좋은 방송 부탁 드려요.

신청곡 For Sentimental Reason,, Ella Fitzgerald 노래 듣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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