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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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조규찬님이셨군요??!!!!
윤진경
2006.11.03
조회 33
요즘 수능을 코앞에 둔 조카를 데리러 다니는데
얼마전 라디오 주파수를 이리저리 돌리다보니
이 시간대에 드물게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이 흘러나와서
간만에 CBS 채널에 주파수를 맞췄습니다.

디제이가 누구지?
목소리가 귀에 익은데...
꼭 가수 조규찬 같다.
훠얼씬 담백하긴 하지만...(ㅋㅋ)

그리고 그 이후에도 몇 번을 더 들었죠.
두시간 내내 듣는 게 아니다 보니
디제이가 누군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어제서야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디제이가 바로 조규찬님이었다는 것을.....헉!!!
목소리가 정말 담백해지셨어요.
옛날엔 좀 끈끈하고 미끄러졌었는데...ㅎㅎ

문득 예전 생각이 나더군요.
조규찬님 컨서트에 두 번 가봤어요.
처음 갔을 때는 (학전)
조규찬님이 청소년 프로를 진행하실 때라
학생들이 많았었는데
그들의 열광에 힘입어 정말 광란의 도가니였답니다.
스트레스를 다 날리고 왔었죠.

두 번째 갔을 때는 (라이브2)
넥타이 맨 남정네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가 좀...
그날 규찬님이 가라앉은 분위기를 업시키려고
무척이나 힘들어해서 친구랑 저랑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희는 목이 터져라 환호했는데
나중에 끝나고 나오는데 좀 창피하더라구요. ^^;;

제가 일러스트레이터인데요,
작년 가을 육아잡지 '앙쥬' 표지에
어부인인 해이님과 아가가 나왔더랬죠?
제가 그 배경이 되는 일러스트를 그렸답니다.
(편집이 좀 잘못되어
안나와야 할 부분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찝찝했던...^^;;)

그런데 마침 그 달,
조규찬님이 '가이드 포스트' 표지에 나오신 거에요.
규찬님 기사 바로 뒤에 또 제 그림이 나와서
두 분과 인연이 많다고 생각했었어요.

암튼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
종종 들을 게요.


오늘은 울 조카 하람이(여학생임)를 위해
노래신청을 할까 합니다.
수능을 앞둔 고3이라 많이 힘들 텐데도
늘 밝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하람이가 고맙네요.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를 다니느라
3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람이의 바램대로 훌륭한 외과의사가 되길 바랍니다.

노래 제목은 "네모의 꿈"

신청 일시는 11월 7일 화요일 (10:20 ~ 10:50)
그때 들려주시면 집에 가는 길에 함께 들을 수 있거든요.
하람이가 깜짝 놀라겠죠?

아, 그리고 혹시 선물을 주신다면
<서울 성북구 종암2동 SK아파트 103동 1804호 이하람>
앞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 http://www.tomystudi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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