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듣기만 하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신청이라는 것을 해봅니다 ;ㅅ;..
사실은 제가 오늘 고등학교 진학 면접을 봤는데요,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입니다.- 밝히지 말아주세요)
가는데만 2시간 기다리는데 2시간 40분... 걸려서
힘들게 본 면접인데...
너무 많이 실수 한것 같아요...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심사위원님께서 저희 학교를 약간 무시하시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같이봤던 옆 애들과는 다르게
어려운걸 물어보더라구요;;;
결국 말도 버벅거리고 잘 못한것 같습니다.
면접도 간신히 내신 턱걸이로 보게 된건데..
그나마 망쳐버렸으니...
들어보니 저희학교 학생주임과 그 고등학교 이사장이랑
무언가 마찰이 있었던것 같네요 ;ㅅ;..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듯 합니다;;
덕분에 가을도 타는데 더욱 울적해 졌어요-_ㅠ..
된다면... 신청곡으로
체리필터의 '유쾌한마녀'부탁드려요 ;ㅅ;)b
[듣고 있을꺼에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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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했던 면접
성건
2006.10.31
조회 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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