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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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때..
willow
2006.11.01
조회 20
요새 삶의중심을 잃고 방황하는 것 같아
적잖이 힘듭니다.
나만 이렇게 바보같이 적응 못한채로 사는 것 같아 불만스럽고..
규찬님이 어제 말씀하셨던 것이 떠올라요.
나 자신을 냉철하게 보기위해
사람들에게 나의 단점과 약점들을 늘어놓았을 때..
그들에게 얻는것이 위안이 아니라
외려 왠지모를 패배감이 엄습한다는 것..
요새 제가 그렇거든요.
나의 넋두리를 늘어놓으면 놓을수록
그들의 애처로운 눈길이 동정같기도 하고, 실망같기도 하고..
패배자와 낙오자로 찍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런기분..자격지심일까요.

한참 잘 지낸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삶이란게 워낙에 예측불허하니까..
이렇게 제 삶도 밑바닥을 칠지 몰랐죠.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습니다. 이런모습 주위사람들에게
이제 그만 보여주고 싶은데...

힘을 실어주세요. 규찬님.
좋은 노래 선물해주셔도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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