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님도 혹시 워크투리멤버라는 영화 보셨나요?
전 정말 감동적으로 본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거기 보면 두 주인공의 사랑이 정말 이쁘잖아요~
특히 생각나는 장면은....
백혈병에 걸린 여자친구를 위해 남자 주인공이
두 도시 사이에 한 쪽발은 여기에...다른 한 쪽발은...
다른 도시에 두고~ 넌 동시에 한곳에 있다고 말하는 그장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사랑해서~ 그 사람을 위해 모든 걸 해주고 싶은 남자주인공의
마음이 너무 예뻤답니다~
저도 그렇게 다 해주고 싶은 그런 남자가 생겼는데요~
안탑깝게도~ 이루어질수 없는 현실이 참 힘드네요~
뭐든 해주고 싶은데~ 주위의 시선....그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
또 그 사람이 아프다는 현실~
여러가지가 걸리네요~
전 그냥 욕심내지 않고, 그 사람이 건강하기를....
행복하기를 밤마다 빌고 있습니다 ^^
제가 외사랑을 많이 한 편인데요~
이렇게 아픈 외사랑은 이번이 처음이네요....그 만큼
힘들구여~~~
빨리 하느님이 제 기도를 듣고 꼭 그 사람 건강하게 해줘서~
그 사람이 원하는 일 원하는 사랑 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라지 않고 지켜만 보는 사랑 조금은 힘들지만~
그 사람 행복이 먼저겠지요~~전 괜찮습니다....
규찬님이 조금이나 절 위해 음악으로 위로해 주세요~
"에즈원 - 원하고 원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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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투리멤버
히로코
2006.10.29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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