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엉말, 오랜만이에요.
전 규찬오빠를 기억하는데(당연하지 ㅋㅋ)
오빤 절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어요-
사연도 가끔 쓰고, 문자는 엄청 자주 보냈는데:-)

부끄럽지만 재수를 준비 중이거든요.
한동안 꿈음 끊어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이거야 원 끊는다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괜한 금단현상만 일어나서 며칠 전부터 다시 복귀했어요 ㅋㅋ
전 좀 쉬운 여자입니다(?!?!?!?!??)

그냥, 목소리 들으니깐 좋아서요.
수능이 22일밖에 안 남아서 엄청 열심히 하고 있어요!
대신 밤에는 꿈음 듣다가 일찍 자려구요.

그런 의미에서(?), 저 힘 좀 내라고
노래 두 곡만 들려주세요.

한 곡은 규찬오빠 7집에 있는 ‘Single Note’,
또 한 곡은 브레멘의 ‘너에게 가다’ 신청할게요.

꼬옥, 꼭 틀어주세요! 그럼 힘이 많이 날 것 같거든요:-)


날도 슬슬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