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못난 손자 걱정하시면서 먹는것 하나라도 챙겨주시던 할머니! 저는 생활에 쫓겨 자주 찾아 뵙지도,전화도 못 드렸는데, 오늘 아침 어머니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할머니가 노환으로 풍을 맞으셔서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셨다고 말이죠.휑하니 답답해지는 마음이 .... 눈에는 무언가가 흐르는데 .....이제부터라도 잘해드려야겠어요.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 한번뿐인 삶을 후회없도록 성심성의껏 보내자구 외치면서...베이비 페이스&스티비원더- HOW COME,HOW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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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에게
유재훈
2006.10.20
조회 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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