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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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
신경진
2006.10.14
조회 36
올해에도 슬픔은 어김없이 찾아오네요...
기억하고 싶지않은데요... 지울수가 없네요...
한 2년쯤돼었을까??
제가 정말 사랑하던 사람이 1주일째 연락이 끊겼었는데요..
몇칠이 지났을까?? 집 현관 문앞에...바나나우유와함께 이런 내용의 편지가있더군요..

너와 늘 그자리에서..

늘같은마음으로..

늘같은눈으로..

그래 ㅡ 늘 같은 마음으로..

늘 같은 눈으로..

하지만 이젠 다른자리에..

그렇지만..

늘 ㅡ 사랑해..

무슨 뜻 일까요??
아직도 모르겠네요...그때 그편지를 읽으며...바나나우유를 마시는데.
눈물이 펑~펑~ 솓아지더라구요...
왜?...어째서??...왜???왜....방에 쪼그리구앉아 하루종일 이생각만 머리에 꽉차서.
아무것두 몼했어요..
지금도 그이유를 알구싶어요..정말 정말 사랑했던사람인데..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길에 바나나우유를 사서 오며 마셨는데 무슨 맛인지도 모르겟고...누물은 새어 나오고...2년이나 지났는데 저참 바보같죠??? 근데.....지울수가 없네요....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입술이 달빛을 듣고지울수있다면 지우고 싶네요...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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