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찬님!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한창 가을이 무르익더니 추수되는 작물들이 더 풍성해지라고
마지막으로 햇볕이 여름빛을 내나 봅니다.
가을 같지 않게 조금은 따사롭죠??
저는 22살이예요.
대학교 안에서는 조금 부담스럽게도 고학번에 속하지만,
학교를 벗어난 사회 공간안에서는 아직도 꿈 많은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최근에 만난 분들은 모두 저보다 4~7살 정도 많으신 분들인데,
그 분들 중에는 제 나이때 꿈 꾸었던 일을 하며 사는 분도,
그리고 시간 흐름에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한 채 사는 분도
계세요. 나이의 숫자가 하나씩 높아질 때마다 어느 시기에
다다르면 어쩔 수 없이 꿈을 접어야 할 때가 생긴다는 그분들의
말들...
규찬님은 딱 제 나이일 때,
지금의 삶을 꿈꾸셨나요?
그리고 꿈꾸었던 그 삶을 살아가고 계신가요?
갑자기 제가 무척이나 어리광부리는 아이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신청곡: Run to you - Whitney Houston
얼마전에 집에서 먼지가 뿌옇게 쌓인 박스 하나를 발견했는데
그 안에 1990년대 음반들이 있더라구요.
1991년도 판 미녀와 야수 OST와
1992년도에 나온 보디가드 OST를 요즘 듣고 있습니다.
보물 상자가 따로 없죠 :D
오늘 밤에 같이 듣고 싶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루의 마무리를 규찬님 방송과 함께 해서..
조금 있다가 방송에서 뵈요!!
오늘도 규찬님스러운 방송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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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김현미
2006.09.26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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