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달리기
Angela
2006.09.25
조회 18
지난 금욜 큰아이 첫 체육대회가 있었어요..
달리기 대회가 싫어서 체육대회도 싫다던 아이..
달리기라면 전교 꼴등이던 엄마를 닮아..
영 소질이 없던 아이가..
글쎄.. 3등을 했답니다.
제가 학교다닐때 너무나 부러웠던.. 손등 도장을 꽝!!
받아들고 우쭐해 하는 아이의 모습에..
넘 기뻤습니다..
아니.. 등위에 든 것 보다도...
두 눈 질끈 감고.. 결승점을 향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려 들어오던 아이의 모습에..
더 감동받았답니다.
제 인생 오래도록 기억할.. 소중한 기억의 사진첩에..
결승점으로 달려 들어오던 그 모습도..
각인되어질 것 같네요..
아마 아이가 학교를 다니는 그 동안은..
누구나 똑같은 모양과 거리의 결승점을 강요당하게 되겠지만..
인생의 결승점은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나에게
다 제각각이라는걸..
열심히.. 자기만의 결승점을 향해..
지금처럼 달려가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됩니다.

꿈음가족 여러분도.. 모두 그렇게 화이링~ 하세요..

윤상의 '달리기' 신청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