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과 낮을 고르게 달려가며
작업의 피곤함을 이어가던 이른오후..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재채기가 났습니다.
저는 하늘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파란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또 재채기가 났습니다.
고개를 숙여... 허리를 숙여...
한번 더 재채기를 했습니다.
저는 하늘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문에 다가올때 인사부터 하라고
하늘 알레르기를 만들어 주셨나봐요.
오늘의 하늘문은 가득쥐고 있던 모든걸
구름표지판이 사라져가듯 하늘하늘 사라지게 해주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규찬님.. 요즘 신장이 아파서 라디오도
못들었는데.. 오늘 기운을 차려 일하면서 주파수를 옮겼습니다.
반가운 목소리와.. 담백한 소리들...음악들..."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언제 가능하시면 " 밥딜런 의 knock'in on heavens door"
들려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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