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지난달에 휴대전화을 사줬어요^^
일년만에 쓰는 거라 처음엔 굉장히 낯설었답니다
라디오기능이 되는 휴대전화인데
아가가 잠들고 심심해서 라디오를 들었죠
우연히 주파수를 맞추다가
조용한듯 속삭이듯 들리는 목소리
'어..? 규찬옹의 목소리와 비슷하네..' 하며 들었는데
이게 왠일.. 규찬옹이 아니십니까..
너무 반가운 마음에 확인해보니 꿈음..
예전에 결혼하기전 학생시절에
안성진씨, 심지호씨가 진행했을때 들어보고
얼마만에 들어보는 꿈음인지 모르겠네요
신랑이나 저나 음악을 좋아하는지라
결혼전에는 음악 같이 들으면서 드라이브하곤했는데
결혼하고나니 신랑은 바깥일하랴 저는 육아와 가사에 바빠서
그럴 여유가 그리 흔치는 않네요
둘이 대화 할 여유가 생길 때
'요즘 이 음악 괜찮더라' 이야기하곤 하지만요
시댁생활하고있는 저에겐
음악이라는 것이 얼마나 삶의 활력소가 되는지 모릅니다^^
규찬옹이 진행하시는 꿈음을 발견하고
마치 보물을 찾은것처럼 기분좋고 두근거리네요^^
아가가 일찍 잠들어줘서 처음부터 꿈음을듣는날에는
횡재라도 한듯 특별한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흔한유행가와 시끄러운 게스트들로 가득찬 프로그램같지 않아서 더더욱 좋구요..
오늘이 9월21일이죠
이 곡 신청 많이 들어올거같은데..
Earth Wind&Fire의 September 신청합니다..
신랑과 연애시작할때 저에게 들려준곡이라
(고백받은날이 9월이였거든요...^^)
이 곡을 들을때마다
왠지 그때 생각이나 얼굴이 뜨거워지기도하네요^^ㅋㅋ
종종와서 사연올리구 문자보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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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등장이요~~
사랑마미
2006.09.21
조회 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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