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님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정말 쉼없이 내려 읽었어요.
눈물을 막 쏟아내기보다..
읽는내내 슬펐어요.
그냥.눈물이 어느새 흐르면서..
너무 마음이 아픈거에요.
곧 개봉한다고 하는데..
사실..원작과는 똑같지 않다고 하더군요,
원작의 소설 앞부분에
밥딜런의 '바람만이 아는 대답'이라는
글이 나옵니다.
영화에서 실제로 main theme로 쓰여지는
추억속의 포레스트검프 영화에 삽입되었던
음악이거든요.
꿈음에서 함께 듣고싶어요.
#.밥딜런 - Blowin' In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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