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순간을 영원처럼
wisdom
2006.09.08
조회 28
10년입니다.
아니 정확하게.. 11년하고.. 3개월정도인가봅니다.

정말 질기고, 질긴 인연으로
이어지고 또 이어져서 사랑하고, 아파했습니다.

각기 다른 세상에 살면서도
서로를 잊지 못해, 늘 다시 돌아왔지만..
항상 상처만 주고받은채,
사랑한다는 마음 제대로 표현못한채... 늘 뒤돌아섰었습니다.

11년이 지난 지금..
이제 그 지독한 사랑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분명한 시작도 없었기에..
끝을 낸다는 게 우습기도 했고..

생각하면 여운이 남은 그 소중한 사람과, 그 기억에..
모진 말과 못된 행동으로
얼룩을 남겨서..정말 미안하고, 속상했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가올 새로운 사랑에 마음을 다주지 못해
늘 미안해하고, 죄스러울 것 같아..그렇게 끝을 냈습니다.

하지만 오늘까지는 그 사람..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승환의 변해가는 그대.. 신청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