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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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큰기쁨.
신현아
2006.09.04
조회 25

개강을 하고 정말 별로 특별할것 없던 날들이 조금 우울해질 무렵, 갑자기 눈병에 걸렸어요. 보기흉하게 붓기까지 해서요. 게다가 주위에선 이런저렁 좋은 소식을이 들려오지만 왠지 나만 소외된듯한 느낌이었죠, 그날은.
그런데 무심결에, 졍말로 무심결에 켠 라디오에서 제가 좋아하는 C'mon Through 가 흘러나오는 거에요. 그 노래를 듣자9우울한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우울했던 것들이 하나씩 잊혀지는거에요. 아! 음악이란 이런거구나! 신은 공평하구나. 이런생각을 했죠...
아무튼 오늘 새삼스래 음악의 위력을 느꼈답니다^^
그래서 말인데 저를 기쁘게 해주었던 C'mon Through 가 다시 듣고 싶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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