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최승자
세월만 가라, 가라, 그랬죠.
그런데 세월이 내게로 왔습디다.
내 문간에 낙엽 한 잎 떨어뜨립디다.
가을입디다.
그리고 일진광풍처럼 몰아칩디다.
오래 사모했던 그대 이름
오늘 내 문간에 기어이 휘몰아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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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가을이 왔.습.니.다.
오늘 내 문간에 기어이 휘.몰.아.칩.디.다.
오늘 아침은 제법 쌀쌀한 기운까지 느끼며 출근을 했어요.
그런데.
참으로 울적한 일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연봉협상을 했는데, 아니 협상이라기 보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그 기운이 지금까지 저를 누르고 있네요.
글쎄요..
객관적인 제 가치가 정말 그정도밖에 안되는것인지..
아니면..잘못평가받고 있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자가 됬든 후자가 됬든..
결과는 저를 매우 비참하게 만들었어요.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한것을 가까스로 참았습니다.
다시..이성적으로.객관적으로.
더 멀리보고..길게 생각해보고..결정을 해야겠습니다.
말처럼..쉽진 않지만..
그래도..신중하게 잘 생각해봐야겠지요?
어제는 규찬님 방송을 운동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행복한 상태에서 들었는데..
오늘 저녁엔..좀 다르겠네요.
그래도..많은 위안이 되어주신다는거..알고계시죠?
넥스트의 stranger tha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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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디다
돌고래
2006.09.05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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