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님, 오랜만이고, 반가와요.

역삼동에 싱글시절, 옆집 새댁이랍니다. 우리아이 아장아장 걸을때, 삼성동으로 이사했다, 지금은 수지에 살고 있답니다.

콘서트 시즌때 조트리오의 연습 노래와 기타소리을 듣고 자라 그런지 우리아이도 음악가가 꿈이라네요.클래식쪽이지만요. 요즘은 "음악컨텐츠"도 하도 다양해져 님과 같은 무대에 서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겠어요?

두 형님들은 다 잘 지내시고, 어머님도 건강하신가요?

CF 음악으로 쓰였던 "영화보다 행복해" 신청합니다.
꼭 들려 주실거죠?

항상 행복하시고, 내년엔 한국방송대상에서 규찬님이 상타시는 모습 볼 수 있을 것을 기대해 봅니다.오늘 신지혜님 소감도 넘 멋있던 데... 또 멋있는 멘트 하면 규찬님 아닌가요? 꼭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