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가 지나면 서른이 됩니다.
동갑내기 친구들에 비하면 유난히도 서른이 된다는것에 대해서
조금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것 같아요
서른이 되기전에 취업도 해야할것 같구
서른이 되기전에 꼭 이루리라 했던 S라인 몸매도 만들고 싶고
서른이 되기전에 정말 멋진 남자친구도 만들고 싶고
서른이 되기전에 무언갈 이뤄야할것 같아요
서른이 되면 아무것도 못할것 같은 느낌...
서른을 넘은 선배들은 그러더군요
마음이 스무살때보다는 많이 여유러워진다고
깊은고민도..상처도...스무살때보다는 치유하기가 더 쉽다고
글쎄요..저도 그럴까요
서른이 되면...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마음과 함께
더 너그러워지고..따뜻한 사람으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을까요
서른이 넘은 동욱님에게 힘찬 응원의 한마디 듣고싶네요~
부탁해요~
신청곡은....동욱님의 서른즈음에...
(보태기: 동욱님 오늘 마지막 방송이시죠?
처음디제이 하시던날...듣는 저도 긴장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동안 수고하셨구요
다른곳에서 더 멋진 동욱님 기대할께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서른즈음에...
루다
2006.08.27
조회 22


댓글
()